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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윤승재 기자] 세계 랭킹 1위 박성현(26)이 LPGA투어 손베리 크리크 클래식 2라운드에서 단독 선두 자리를 질주했다.

박성현은 6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오나이다의 손베리 크리크(파72·6천646야드)에서 열린 LPGA투어 손베리 크리크 클래식(총상금 200만 달러) 2라운드에서 10언더파 62타를 기록했다.

이날 버디만 10개를 친 박성현은 1,2라운드 합계 17언더파 127타를 기록, 15언더파 129타로 2위인 에리야 쭈타누깐(태국)을 2타 차로 따돌리고 단독 1위에 올랐다.

박성현은 지난 1일 아칸소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세계 랭킹 1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하면 시즌 3승과 함께 투어 통산 8승을 달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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