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제공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는 1일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효성에프엠에스 본사에서 효성에프엠에스와 ‘KLPGA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조인식을 가졌다.

효성에프엠에스는 이번 파트너십 체결로 KLPGA의 기록 3개 부문(대상 포인트, 상금순위, 신인상 포인트)을 후원하며, 공식 타이틀은 ‘효성에프엠에스 대상포인트’, ‘효성에프엠에스 상금순위’, ‘효성에프엠에스 신인상 포인트’로 확정됐다.

앞으로 효성에프엠에스의 로고는 KLPGA투어의 중계 방송, 웹사이트,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등 각종 미디어뿐만 아니라 매 대회장의 순위보드를 통해 노출된다.

조인식에 참석한 효성에프엠에스 강인식 대표이사는 “다양한 연령대가 즐겨하는 골프를 통해 고객에게 다가가고자 이번 파트너십을 체결하게 됐다”며 “이번 후원이 대한민국 여자골프 발전에 힘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KLPGA 강춘자 수석부회장은 “금융 IT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효성에프엠에스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 앞으로도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저작권자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