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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요섭. KPGA 제공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지난주 KEB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에서 생애 첫 승을 신고, 새로운 스타의 탄생을 알린 서요섭(23)이 최근 상승세를 이어나갈까.

서요섭은 오는 20일 충남 천안 우정힐스 컨트리클럽(파71·7232야드)에서 열리는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코오롱 제62회 한국오픈골프선수권대회(총상금 12억원, 우승상금 3억원)에 출전한다.

2016년 코리안투어에 데뷔한 서요섭은 지난해까지 개인 최고 성적이 2017년 카이도 투어챔피언십에서 올린 공동 5위였다.

매 대회마다 우승과는 인연이 멀었던 서요섭은 올해 완전히 달라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 9일 데상트 매치플레이서 이형준(27)과 연장 3차전까지 가는 접전을 펼쳤고,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했다.

데뷔 이후 가장 좋은 성적을 냈지만 그는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지난주 KEB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마지막 라운드서 뒷심을 발휘해 리더보드 최상단에 이름을 올렸고, 생애 첫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와 더불어 상금 랭킹 1위(3억6073만원)로 단숨에 올라섰고, 제네시스 포인트 또한 4위(2089점)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시즌 제네시스 포인트 20위 진입을 목표로 세운 서요섭은 “목표를 더욱 크게 잡아 제네시스 대상을 타보고 싶다.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주 연속 놀라운 활약을 펼친 서요섭의 모습에 코리안투어는 새로운 스타의 탄생이라며 들썩였다. 그리고 어느새 그의 다음 대회 성적은 어떨지, 자연스레 그의 행보에 눈길이 쏠린다.

국내 최고 권위의 골프대회인 한국오픈 상위 2명에게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디오픈(브리티시오픈) 출전권이 주어진다.

코리안투어의 명실상부 가장 핫한 스타로 떠오른 서요섭이 3주 연속 기세를 이어 다시 한 번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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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19/06/18 11:5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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