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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지현2이 8강전 1번 홀에서 티샷 날리고 있다. KLPGA 제공
[스포츠한국 춘천=조민욱 기자] 김지현2(28)이 김지영2(23)과 연장 승부 끝에 승리하며 ‘매치퀸’을 향해 성큼 다가섰다.

김지현2은 18일 강원도 춘천 라데나 골프클럽(파72·6246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총상금 7억원) 8강전에 출전, 김지영2(23)을 꺾고 4강행 티켓을 손에 쥐었다.

김지영2(23)과 김지현2(28)의 승부는 말 그대로 끝장승부였다. 2번 홀(파5)과 3번 홀(파3)에서 각각 1개 홀씩 주고받은 이들은 6번 홀(파5)과 7번 홀(파3)에서도 같은 상황을 전개하며 전반에는 균형을 깨지 않았다.

후반 13번 홀(파3)까지 서로 파 행진을 이어간 가운데 김지영2이 14번 홀(파4)에서 버디를 잡으며 1홀 앞서기 시작했다. 그러나 김지현2이 마지막 18번 홀(파5)을 가져와 승부는 다시 원점으로 연장에 돌입했다.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승부 끝에 마지막에 웃은 선수는 김지현2이었다. 김지현2은 연장 첫 번째 홀을 가져오면서 1홀 앞선 채 승부에 종지부를 찍었다.

김현수(27)와 최가람(27)의 대결에서는 김현수가 1홀을 남기고 2홀 앞서며 승리했고, 김자영2은 18번 홀에서 버디를 기록, 박신영(25)에 1홀 차 앞서며 4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김지현(28)은 18번 홀에서 파 세이브 한데 이어 조정민(25)이 보기를 범해 1홀 차로 승부를 끝냈다.

4강 대진표는 김자영2-김현수, 김지현2-김지현의 대결로 꾸려졌다.
  • 2019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4강 대진표. KLPG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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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19/05/18 18: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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