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기자회견에 참석한 이상화 선수. 사진=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스포츠한국 이혜영 기자] '빙속 여제' 이상화가 16일 오후 서울 중구 소공동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이상화 은퇴식 & 기자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

이상화는 휘경여고에 재학 중이던 2004년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달았다. 지난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과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500m 종목에서 모두 금메달을 차지하며 한국 빙상스포츠의 역사를 이끌었다. 2018년 평창 올림픽에서는 여자 500m 은메달을 차지했다.

현재까지 빙속 여자 500m '36초36' 세계신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은퇴 기자회견에 참석한 이상화 선수. 사진=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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