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골퍼 수이샹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커진다.

수이샹은 오는 19일부터 경남 김해 가야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KLPGA 투어 '넥센 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19'에서 정규투어 첫 데뷔전을 치른다.

그녀는 1999년생으로 올해 스무살이 된 수아샹은 중국 광저우에서 태어난 수이샹은 6세 때 골프를 시작했다. 아마추어 시절부터 175cm의 우월한 체격과 골프 실력으로 주목을 받아왔다.

지난 2014년 말 열린 '현대차 중국여자오픈’을 통해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중국여자프로골프협회(CLPGA)와 KLPGA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대회에 꾸준히 출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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