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영은 25일(한국시간) 발표된 롤렉스 여자골프 세계 랭킹에서 지난주 9위에서 5계단 상승한 4위에 올랐다.
지난해 2월 호주여자오픈 이후 약 13개월 만에 투어 통산 3승을 달성한 고진영은 오는 28일(현지시간) LPGA 투어 기아클래식 대회에서 2주 연속 우승 도전에 나선다.
세계 랭킹 1위 자리는 여전히 박성현(26)이 한 달째 굳게 지키고 있다. 아리야 주타누간(태국)이 2위, 호주교포 이민지가 3위로 뒤를 이었다.
유소연(29)은 한 계단 내려간 5위, 박인비(31)는 두 계단 내려간 8위에 마크됐다.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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