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현 ⓒAFPBBNews = News1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연승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박성현(26)이 3주 연속 정상에 올랐다.

박성현은 19일(한국시간)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랭킹 포인트 6.77점을 기록, 3주 연속 세계 랭킹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세계 랭킹 2위인 아리야 주타누간(태국)은 박성현과의 격차가 0.36점까지 벌어졌다.

호주교포 이민지(23)와 유소연(29)은 순위변동 없이 각각 세계 랭킹 3위와 4위를 유지했고, 박인비(31)는 하타오카 나사(일본)에게 5위를 빼앗기며 한 계단 추락한 6위에 자리했다.

고진영(24)과 양희영(30)은 각각 세계 랭킹 9위와 13위 자리를 지켰고 김세영(26)은 16위로 종전 순위에서 한 계단 상승했다.

지은희(32)는 세계 랭킹 19위, 전인지(25)는 21위, 이정은6(23)는 22위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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