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참가 선수들이 티샷에 앞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스포츠한국 김성태 기자] 스포츠한국골프지도자연맹(SGA·회장 조상현)과 의료기 판매회사인 레저21, 골프전문 여행사 ST투어가 공동으로 진행한 제1회 바디체인지 해외아마추어골프대회가 성황리에 끝났다.

ST투어가 총괄대행을 맡는 이번 대회는 지난 18일 중국 심천 동관힐뷰CC에서 신페리오 방식으로 샷대결을 펼쳐 윤호중 선수와 김남임 선수가 각각 남녀부 우승을 차지했다.

스포츠한국골프지도자연맹은 지난달 13일 이번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업무협약식을 맺은 바 있다.

시상식 내역

남자
▲우승=윤호중(69타) ▲준우승=위광양(73타) ▲메달리스트=김의태 ▲롱기스트=임태희

여자
▲우승=김남임(71.4타) ▲준우승=이명화(73타) ▲메달리스트=윤경옥 ▲롱기스트=임춘희

이벤트 부문
▲다보기=권순태(14개) ▲다파=유창균(10개) ▲행운상=오상진

참가 선수들을 태운 카트가 동시 티업을 위해 출발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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