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SK 제공
[스포츠한국 서지연 기자] 서울 SK 문경은 감독이 프로야구 SK 와이번스 우승 기념 축승회에 참석해 축하 메시지와 꽃다발을 전했다.

문 감독은 15일 오전 10시 30분 SK텔레콤 사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 우승 기념 축승회에 참석해 트레이 힐만 감독과 함께 우승의 기쁨을 나눴다.

농구에 이어 야구도 우승을 차지하는 겹경사를 맞은 SK 스포츠단의 감독들은 서로 축하하며 덕담을 건넸다.

농구는 2017~2018 정규리그 1위 원주DB와의 챔피언 결정전 6차전에서 승리하며 18년 만에 챔피언 자리에 올랐으며 야구는 지난 12일 정규리그 1위 두산과의 한국시리즈 6차전에서 연장 끝에 5-4로 승리하며 8년 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농구와 야구 모두 정규리그 2위를 기록했지만 극적으로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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