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대한민국 쇼트트랙 국가대표선수 김아랑이 한국과 파나마의 축구 친선경기 중계화면에 잡혔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남자축구국가대표팀은 16일 충남 천안시 천안종합경기장에서 열린 남자축구대표팀 평가전에서 파나마와 맞붙었다.

이날 2대2로 팽팽히 맞선 후반 27분께 중계 화면에는 김아랑이 잡혔다.

카메라를 의식하지 않고 경기에 열중하던 김아랑은 중계화면을 바라본 뒤 부끄러운 듯 고개를 숙여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날 대한민국은 파나마와 2대2 무승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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