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지는 16일(한국시간)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 27위보다 15계단이 오른 12위에 자리했다.
2016년 9월 에비앙 챔피언십 이후 25개월 만에 투어 통산 3승을 수확한 전인지는 2016년 세계 랭킹 3위까지 오른 바 있다.
한편 박성현(25)은 8월 말부터 9주 연속 세계 1위 자리를 지키고 있으며 에리야 쭈타누깐(태국), 유소연(28), 박인비(30)가 그 뒤를 잇고 있다.
교포 선수인 이민지(호주)는 5위를 기록했으며 10위 내에 한국 선수로는 박성현, 유소연, 박인비 외에 김인경(30)이 10위에 자리했다.
스포츠한국 서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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