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PSG 공식 인스타그램
[스포츠한국 이솔 기자] 파리 생제르맹(PSG)이 승리의 기쁨을 누리고 있는 킬리안 음바페와 네이마르의 모습을 공개했다.

8일(한국시간) PSG 측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That feeling. Des frissons"이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경기에서 이긴 후 한껏 들떠있는 선수들의 모습이 담겼다. 네이마르는 음바페의 등에 업힌 채 환한 미소를 짓다, 내려온 뒤엔 동료 선수들과 어깨동무를 하며 행복해했다. 음바페 역시 들썩거리며 춤을 추는 등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PSG는 이날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랑스에서 열린 2018-2019 시즌 리그앙 9라운드 올랭피크 리옹과의 경기에서 5대 0으로 이겼다.

전반 9분 네이마르가 페널티킥 골을 넣어 1-0으로 리드를 잡았다. 후반전에선 음바페가 13분 동안 무려 4골을 넣으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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