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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서지연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준우승한 김세영(25)이 여자골프 세계 랭킹 13위에 안착했다.

김세영은 18일(한국시간)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 19위에서 6계단 상승한 13위로 올라섰다.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컷탈락한 박성현(25)은 5주 연속 1위를 차지했으며 태국의 에리야 쭈타누깐이 2위에 자리했다.

박인비(30)와 유소연(28)은 자리를 맞바꾸며 각각 3위와 4위를 기록했다. 김인경(30)이 10위를 기록하며 한국 선수 4명이 `톱10'안에 드는 쾌거를 이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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