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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스포츠팀] 박상현(35)이 신한동해오픈에서 안병훈(27)에 1타 앞선 1위로 우승을 노린다.

박상현은 15일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파71·7천252야드)에서 열린 제34회 신한동해오픈 골프대회(총상금 12억원) 3라운드에서 버디만 5개를 기록해 5언더파 66타를 쳤다. 합계 14언더파 199타로 2위 안병훈에 1타 앞선 단독 1위다.

2라운드는 공동선두로 시작한 박상현은 이번 시즌 대상 포인트와 상금(5억7406만원) 선두를 달리고 있다. 시즌 3승을 노리고 있다.

2015년 이 대회 우승자 안병훈도 버디만 6개로 3년만에 우승을 노리게 됐다.

스콧 빈센트(짐바브웨)가 12언더파 201타로 단독 3위, 트래비스 스미스(호주)가 11언더파 202타로 단독 4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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