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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코리아 제공
[스포츠한국 서지연 기자] 남자 프로배구 현대캐피탈이 올 시즌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로 거론됐음에도 불구하고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현대캐피탈은 13일 2018 한국배구연맹(KOVO)컵 프로배구대회에서 KB손해보험에 3-2 역전승을 거두고 힘겹게 준결승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현대캐피탈은 시즌을 앞두고 자유계약선수(FA) 최대어 전광인(27)을 영입하고 지난 시즌 최고의 외국인 선수 크리스티안 파다르(22)를 지명했지만 힘겹게 싸움 중이다.

지난 9일 OK저축은행과 첫 경기에서 파다르-문성민(32)-전광인의 초호화 삼각편대를 꾸린 현대캐피탈은 3-0 셧아웃 승으로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하지만 11일 한국전력에 1-3으로 덜미를 잡히며 하락세를 탔다.

OK저축은행전에서 드러나지 않았던 수비의 문제가 서브가 강한 한국전력과 KB손해보험에서 드러나며 위기가 찾아왔다.

현대캐피탈의 최태웅 감독은 KB손해보험과의 경기 후 “플랜A는 파다르-문성민-전광인 3명이 함께 뛰는 것인데 장단점을 찾고 있다. 문성민-박주형(31)이냐 전광인-박주형이냐의 갈림길에 있다”고 전했다.

이어 “문성민과 전광인이 모두 뛰었을 때가 플랜A지만 결국에는 이번 시즌 우리 팀의 키플레이어는 박주형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대캐피탈로서는 플랜A가 최선이지만 파다르의 영입으로 라이트에서 레프트로 옮긴 문성민이 계속 서브 리시브 불안을 해소하지 못하면 박주형의 백업으로 전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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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18/09/14 15:54:09   수정시간 : 2018/09/14 16: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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