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DB 제공
[스포츠한국 서지연 기자] 프로농구 2017-2018시즌 정규리그 1위 원주 DB가 11일부터 12일간 일본으로 전지훈련을 떠난다.

원주 DB는 10일 공식 홈페이지에 2018 일본전지훈련 일정과 함께 “해외 연습을 통해 더욱 더 단련되는 선수들에게 많은 응원부탁한다”고 전했다.

원주 DB 선수단은 11일 일본 나고야로 출국해 시가 레이크스타스, 산엔 네오피닉스 등 일본 프로팀과 총 7차례 연습경기를 진행한다.

지난 8월 31일 합류한 새 외국인 선수 마커스 포스터(23)와 저스틴 틸먼(22)의 첫 전지훈련인 만큼 선수들 간의 호흡을 맞추고 팀 전술을 완성하는 중요한 시간이 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