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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태권도에서 은메달을 따낸 이아름(26)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됐다.

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6일 도로교통범 위반 혐의로 이아름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28일 오전 1시 경, 이아름은 수원시청 인근에서 음주 상태로 운전을 하다 경찰에 적발됐다.

당시 이아름의 혈중알콜 농도는 0.151%였다. 면허 취소 수준이다. 이아름은 지인들과 술을 마시고 귀가하던 도중, 적발이 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주사를 맞는 투혼을 선보이며 태권도 은메달을 따냈던 이아름이다. 하지만 음주운전 사건으로 인해 좋지 않은 이미지로 이름을 남기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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