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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프로농구 부산 kt 소속으로 음주 운전 사고를 낸 박철호와 동승자 김기윤이 징계를 받는다.

kt는 "박철호가 1일 오전 경기도 수원에서 화물차와 접촉 사고를 냈으며 음주 운전 사실이 적발된 것을 구단에 알려왔다"고 밝혔다.

이에 kt는 박철호에게 2018-2019시즌 정규리그 27경기 출전 정지와 벌금 1000만원 징계를 내렸다. 동승자 김기윤은 다리를 다쳐 치료 중이기에 부상이 회복되는대로 징계위원회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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