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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신인왕 레이스에서 고진영을 쫓고 있는 조지아 홀(잉글랜드)이 LPGA 투어에서 단독 선두로 치고 나가며 고진영을 추격했다.

홀은 1일(한국시간)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의 컬럼비아 에지워터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LPGA 투어 캄비아 포틀랜드 클래식 2라운드에서 9개의 버디로 9언더파 63타를 기록했다.

중간합계 15언더파 129타로 단독 선두로 2위 호주 교포 이민지에 3타나 앞서있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이미향이 6언더파 138타로 공동 14위로 가장 높았다. 박인비는 2언더파 70타로 유소연, 이미림과 함께 공동 17위(5언더파 139타)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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