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폴 포그바 인스타그램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 폴 포그바(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결승전을 앞두고 각오를 드러냈다.

15일(한국시간) 포그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직 끝나지 않았다(It’s not finished)"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일러스트에는 경기장을 향해 나가고 있는 포그바의 뒷모습이 담겨 있다.

프랑스는 16일 오전 0시(한국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의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크로아티아와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결승전을 치른다.

프랑스가 우승할 경우 1998년 자국에서 열린 월드컵 이후 무려 20년 만에 별을 달게 된다. 크로아티아의 월드컵 최고 기록은 1998년 프랑스 월드컵에서 기록한 3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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