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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농구(WNBA) 라스베이거스에서 뛰고 있는 박지수(20)이 미네소타 링스전에 리바운드 1개를 기록했다.

라스베이거스는 1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의 타깃 센터에서 열린 WNBA 미네소타와의 원정 경기에서 85-77로 이겼다.

이날 교체로 나선 박지수는 모두 3분 45초를 뛰었다. 그리고 득점 없이 리바운드 1개, 반칙 2개, 실책 1개를 기록했다.

박지수를 포함, 팀원 모두가 승리를 거두기 위해 열심히 뛰었고 4연승을 기록했다. 10승 12패를 기록한 라스베이거스는 9위를 유지하는데 성공했다.

올 시즌, 22경기에 나온 박지수는 평균 3.2득점에 3.8 리바운드를 기록 중이다. 라스베이거스는 오는 16일 로스엔젤레스 스파크스와 홈 경기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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