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러시아 월드컵이 막바지로 달려가고 있는 가운데, 잉글랜드와 크로아티아의 준결승전에 축구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11일(한국시간) 영국 베팅업체 윌리엄힐은 잉글랜드의 승리에 1.3배, 크로아티아의 승리에 2.4배, 무승부(승부차기 제외)에 2배의 배당을 제시했다.

이는 1천원을 걸었을 경우 잉글랜드가 이기면 1300원, 비기면 2000원, 크로아티아가 승리하면 2400원을 각각 받을 수 있다는 뜻. 즉 잉글랜드의 승률이 크로아티아보다 1.8배가량 높다는 의미다.

한편, 잉글랜드와 크로아티아의 4강전은 12일 오전 3시 러시아 모스크바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진행된다.

저작권자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