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움티티 인스타그램
프랑스 축구 대표팀 사무엘 움티티(FC 바르셀로나)가 2018 러시아 월드컵 결승행을 자축했다.

11일(한국시간) 움티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가 결승전에 진출했다(On est en finale!)"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골을 넣고 환호하는 움티티와 프랑스 대표팀 선수들의 모습이 담겼다.

프랑스 대표팀은 이날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상트페테르부르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벨기에와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준결승에서 후반 6분 터진 움티티의 골에 힘입어 1대0으로 승리했다.

프랑스가 월드컵 결승에 오른 것은 지난 2006년 독일 월드컵 이후 12년 만이다.

프랑스는 12일 오전3시 펼쳐지는 크로아티아-잉글랜드전 승자와 오는 16일 0시 모스크바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맞붙는다.

저작권자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