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아티아 콜린다 그라바르 키타로비치 대통령이 기쁨의 댄스를 표출했다.

8일 오전 3시(한국시간) 크로아티아는 러시아 소치 피시트에서 펼쳐진 홈팀 러시아와의 경기에서 승부차기까지 가는 혈투 끝에 승리해 4강에 올랐다.

이날 화제를 모은건 크로아티아의 그라바르 키타로비치 대통령. 그는 유니폼을 입고 경기장에 앉아 열띤 응원을 펼치는가 하면, 역전골이 들어가자 자리에서 일어나 춤을 추는 모습이 중계 화면에 잡히며 화제에 올랐다.

한편, 그라바르 키타로비치 대통령은 전세계 대통령 외모 순위에서 6위에 오른 이력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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