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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성태 기자]미국여자프로농구(WNBA) 라이스베이거스 에이스에서 뛰고 있는 박지수(20)가 좋은 활약을 펼쳤다.

라스베이거스는 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만달레이 베이 이벤트 센터에서 열린 2018 WNBA 정규리그 코네티컷과 홈경기에서 94-90으로 이겼다.

이날 경기에서 박지수는 19분 19초를 뛰며 6득점, 9리바운드, 3블록슛을 기록, 팀 승리를 이끌었다. 최근 2연승을 달리며 승승장구 중인 라스베이거스는 시즌 8승 12패가 됐다.

박지수는 정규리그 20경기에 나와 평균 3.3득점에 4리바운드를 기록 중이다. 특히 블록슛이 0.9개로 리그 전체 13위에 올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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