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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성태 기자]미국여자프로농구(WNBA)에서 활약 중인 라스베이거스 에이시스 박지수가 뉴욕 리버티를 상대로 5득점 4리바운드를 찍었다.

라스베이거스는 2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 베이 이벤트센터에서 열린 뉴욕과의 WNBA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88-78로 승리를 거뒀다.

박지수는 이날 포함, 최근 8경기 연속 선발로 나섰고 20분 48초를 소화하며 5득점 4리바운드 1어시스트 1블록슛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보탬이 됐다.

이날 승리로 라스베이거스는 5승 9패로 12개 구단 중 10위를 지켜냈고 9위인 4승 7패의 뉴욕과의 승차를 0.5경기 차로 좁히는데 성공했다.

박지수는 정규리그 14경기에서 평균 3.6점에 4.1리바운드를 기록 중이다. 다음 경기는 25일 미네소타 링스와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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