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우는 22일(한국시간) 미국 코네티컷주 크롬웰의 TPC 리버하일랜즈(파70·6844야드)에서 열린 1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로 4언더파 66타를 기록했다.
저스틴 토머스, 재미교포 존 허(이상 미국), 제이슨 데이(호주) 등과 함께 선두와 3타차 공동 9위다.
김시우는 4월 RBC 헤리티지 준우승 이후 약 2개월 만에 올 시즌 톱10 진입을 노리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톱10에 진입한다면 올 시즌 네 번째 톱10 진입이다.
조던 스피스와 잭 존슨(이상 미구)이 7언더파 63타로 공동 선두를 달렸다.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브라이언 하먼, 피터 맬너티(이상 미국)는 1위와 1타차 공동 3위에 올랐다.
올해 마스터스에서 우승을 차지한 패트릭 리드(미국)는 2오버파 72타로 공동 114위에 그쳤다.
스포츠한국 길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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