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개념 엔터테인먼트 휘트니스 대회 ‘히트바디 챔피언십’(Hitbody Championship)이 2018년 5월 11일 대구 동성로 축제에서 그 서막을 열었다. (주)와이제이그룹이 주최하고 주관한 히트바디대회는 체급과 연령에 제한이 없어 다양한 경력의 선수들과 일반인들이 자유롭게 참가하여 대구시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였다.

총 3라운드(1라운드: Mr.&Miss Jean 2라운드: Mr.&Miss Spo 3라운드: Mr.&Miss Sexy)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선수에게 대회의 주인공인 HitGuy, HitGirl 의 자격이 부여되며 상금 일천만원과 함께 모델로서의 활동기회가 주어져 숨어있던 끼와 매력을 가진 인재 발굴의 의미까지 더했다.

히트바디 챔피언십은 평소 어렵게 느껴졌던 휘트니스 대회의 접근성을 쉽게 하여 건강의 중요성과 몸의 단련의 필요성을 일반인들에게 어필하는 동기부여의 장이 되었으며 1라운드의 미스터 진, 미스 진의 청바지 심사는 ‘나도 심사위원’이 되어 몸의 균형미를 평가하는 친근감 있는 라운드로 다음 라운드가 진행될 때까지 시민들의 발길을 붙잡아 두었다.2라운드는 퍼포먼스가 강조된 스포츠웨어 심사로 스포츠인의 건강한 육체와 퍼포먼스를 중점으로 심사되었다.

각 선수들은 스포츠를 검도, 축구, 펜싱 등 다양한 종목으로 표현하여 관람객들에게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함은 물론, 선수 본인들에게는 개성도 살리고 점수도 얻는 일석이조의 라운드가 되었다.

마지막 3라운드는 모두가 가장 기대한 미스터&미스 섹시 라운드로 진정한 육체미를 심사하였다. 수영복을 입은 남성, 여성 선수들 한 명 한 명이 무대에서 걸어 나올 때마다 이전 라운드보다 더 큰 긴장과 환호가 이어졌는데, 이 대회를 준비하며 선수들이 흘린 노력의 땀방울이 그대로 느껴지는 무대가 연출되어 평소 일반인들이 접할 수 없었던 보디빌딩 대회의 매력을 한껏 발산하였다.

총 6명의 심사위원(머슬매니아 프로최다 세계챔피언 황철순 선수, 스포테이너 김정화 배우, 서울문화예술대학교 연기예술과 유태웅 학과장, 매니지먼트 마운틴무브먼트 남경우 부대표, 국가공인 스포츠지도사(보디빌딩)자격 박기범 심사위원장, (주)와이제이그룹 최영진 대표이사)의 점수를 합산하여 라운드별 주인공으로 선발된 선수들은 기쁨을 감추지 않고 환호하였으며 대회의 마지막을 장식하였다.

1라운드 Mr. Jean 박우진 선수, Miss Jean 정예지 선수 / 2라운드 Mr. Spo 김동욱 선수, Miss Spo 이효원 선수 / 3라운드 Mr. Sexy 박우진 선수, Miss Sexy 성하늘 선수가 입상하여 각 상금 1,000,000원의 영광을 안았다. 미라클상에는 김비호 선수가 남자, 여자 Top 10에는 대회를 준비하며 노력한 스무 명의 선수들에게 메달을 수여하여 노고를 달래었다.

종합 라운드 점수 1위 HitGuy 박우진 선수, HitGirl 정예지 선수가 대상을 수상하여 각 상금 10,000,000원과 주식회사 와이제이그룹의 전속모델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으며 이번 으로 대구 유일 올라운드 플레이 히트짐 휘트니스 센터는 동성로 축제의 새로운 장을 마련하는 게임체인저(game changer)가 되었다.

저작권자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