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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영(25) LPGA 2018 시즌 첫 승을 향해 순항했다.

김세영은 2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레이크 머세드 골프클럽(파72·6천507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메디힐 챔피언십(총상금 150만 달러) 2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기록해 2언더파 70타를 기록했다.

중간합계 5언더파 139타를 기록한 김세영은 전날 공동 6위에서 공동 5위로 상승했다

선두는 버디를 6개 잡고 보기는 1개로 막아 2라운드까지 9언더파 135타를 기록한 제시카 코르다(미국)다. 김세영은 선두와 4타차다.

유소연(28)도 이날 두 타를 줄여 중간합계 4언더파 140타로 전날 공동 10위에서 공동 7위가 됐다. 박인비는 버디를 4개 잡았으나 보기도 3개를 하면서 1타를 줄이며 1언더파 143타로 공동 27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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