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민 스킵, 성세현, 이기복, 오은수, 김민찬이 그대로 나선 남자 한국 컬링 대표팀은 7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남자컬링선수권대회 예선에서 12전 7승 5패로 4위를 차지했다.
6위안에 들어야 플레이오프행이 가능했고 13개팀 중 4위를 차지한 한국이다.
예선 1·2위 팀은 준결승에 직행하고, 3위 팀은 6위 팀, 4위 팀은 5위 팀과 각각 한 차례 결정전을 벌여 준결승에 오른다. 한국은 5위 노르웨이와 준결승행을 위한 대결을 펼친다.
스웨덴(11승 1패)과 스코틀랜드(11승 1패)가 예선 1·2위로 준결승에 선착했다. 3위는 캐나다, 6위는 미국이었다.
스포츠한국 스포츠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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