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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컬링대표팀의 후지사와 사츠키(27)는 네티즌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15일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한국과의 2018 평창동계올림픽 예선에 출전, 미모에 출중한 실력까지 선보였기 때문.

5살 때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컬링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진 후지사와 사츠키는 현재 로코 솔라레 키타미 클럽 소속으로 뛰고 있다. 직업은 회사원이다.

일본 대표팀의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 준우승, 퍼시픽 아시아 컬링 선수권대회 우승 등을 이끌기도 했다.

특히 평창동계올림픽 홈페이지에 따르면 그는 일본어는 물론 한국어도 사용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이날 후지사와 사츠키는 일본의 7-5 역전승을 이끌었다. 일본은 예선 3연승을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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