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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정(20·성남시청)이 여자 쇼트트랙 500m 올림픽신기록을 또 다시 세웠다.

최민정은 13일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쇼트트랙 500m 준결승 1조에서 42초422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앞서 예선에서도 42초870을 기록, 올림픽신기록을 세웠던 그는 준준결승에서 엘리스 크리스티(영국·42초703)가 경신을 기록을 또 다시 갈아치웠다.

한편 최민정은 이날 오후 9시9분 A파이널 경기를 통해 한국 선수단의 두 번째 금메달이자 사상 첫 쇼트트랙 500m 금메달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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