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민정은 11일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리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피겨 팀 이벤트 해설위원으로 활약하고 있다.
그는 지난 2010년 벤쿠버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에서 13위에 랭크된 바 있다. 당시 여자 싱글에서는 김연아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후 선수 생활을 이어가던 그는 2015년에 현역에서 물러났고 이번 평창올림픽 해설위원으로 활약 중이다.
그는 김연아와 함께 국가대표로 활약하며 지난 2011년 제7회 아스타나-알마티 동계아시안게임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동메달, 2011년 환태평양 피겨스케이팅선수권대회 시니어 여자 싱글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스포츠한국 스포츠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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