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석희 이유빈 김예진 최민정으로 이어지는 여자 쇼트트랙 선수들이 계주에서 각본없는 드라마를 써냈다.

10일 한국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대표 선수들은 3,000m 계주에서 1위로 준결승 레이스를 마쳤다.

특히 한국은 이유빈 선수가 온전치 않은 스케이트 날로 인해 한차례 넘어졌음에도 올림픽 레코드를 달성해 놀라움을 안겼다.

특히 KBS 해설위원으로 나선 진선유는 기록이 나오자 "와 올림픽 레코드다. 정말 대단하다. 너무 멋있는거 아닙니까?"라고 감탄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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