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중계화면 캡처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 중계방송 중인 방송인 김미화 씨가 한국 선수단을 향해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미화 씨는 9일 박경추 MBC 아나운서, 허승욱 알파인스키 해설위원과 함께 MBC의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 특별해설을 맡았다.

1988년 서울 올림픽 당시의 굴렁쇠 소년처럼 굴렁쇠를 굴리며 모습을 김미화 씨는 개막식 중계 내내 멘트를 덧붙이는 역할을 맡았다.

특히 한국 선수단의 이번 대회 목표가 역대 최고인 종합 4위라는 소식이 전해지자 “가즈아~”라는 외치며 응원을 더했다.

또 오후 8시 성대하게 평창올림픽의 개회식이 시작되자 “꿈인지 생시인지 모르겠다”며 감격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평창올림픽 개회식은 오후 8시부터 오후 10시 10분까지 평창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성화봉송 마지막주자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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