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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뉴스 제공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9일 오후 8시 강원도 평창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개최된다.

3만5000여 명의 관람객과 전 세계 미디어, 25억여 명의 시청자들의 시선이 모이게 될 개회식은 이날 오후 10시 10분까지 행동하는 평화(Peace in motion)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개막식을 관전하는 관전 포인트는 크게 세 가지다.

이날 남북한은 한반도기를 앞세워 공동 입장, 전 세계에 감동과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남북한은 마지막 91번째로 공동 입장한다.

공동기수는 봅슬레이 간판 원윤종과 북한 여자아이스하키 선수 황충금이다. 남북한이 공동 입장하는 장면만으로도 전 세계의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과연 어떠한 분위기 속에 마지막 입장을 장식할 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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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화 점화 방식도 관심사다. 성화 점화 퍼포먼스는 매 올림픽마다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 1992년 바르셀로나 대회에서는 휠체어 양궁 선수인 안토니오 레보요의 불화살이 성화를 점화했고, 2008년 베이징 대회에서는 체조 선수인 리닝이 와이어에 매달려 경기장을 비행한 뒤 점화했다.

대회 조직위원회 측은 “대한민국 문화의 정수와 최첨단 기술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송승환 총감독 역시 “세계가 깜짝 놀랄 것”이라고 자신감을 감추지 않는 모습이다.

성화 봉송 마지막 주자가 누가될 지도 초미의 관심사다. 한국 선수로는 최초로 피겨 종목에서 금메달을 딴 김연아가 유력후보로 거론되는 가운데, 미국 워싱턴포스트는 전이경 진종오 김수녕 등도 후보로 전망하고 있다.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한다는 차원에서 일각에서는 남북 공동점화 가능성도 떠오른다.

한편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은 MBC와 SBS, KBS1을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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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18/02/09 18:54:38   수정시간 : 2018/02/09 19:2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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