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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명석 기자] 2018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4강 대진이 확정됐다. 정현(22·세계58위)은 테니스의 황제이자 세계 2위 로저 페더러(37·스위스)와 26일 오후 5시 30분(이하 한국시각) 결승 진출을 놓고 다툰다.

23일부터 이틀간 호주 멜버른에서 대회 8강전이 진행된 가운데 정현은 미국의 테니스 샌드그렌(세계 97위)을 3-0(6-4, 7-6, 6-3)으로 꺾고 한국 선수로는 처음 메이저대회 4강에 진출했다.

이어 페더러도 세계 20위 토마시 베르디흐(체코)에 3-0(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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