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제공
[스포츠한국 박대웅 기자] 허재 농구 국가대표 감독이 젊은 유망주들의 기량 항상을 위해 발 벗고 나선다.

KBL은 22일부터 28일까지 6박 7일 동안 강원도 속초시 청소년수련관에서 '2018 아이패스 YOUTH ELITE CAMP'를 개최한다.

이번 캠프에는 U17 대표팀 출신 군산고 서문세찬, 안양고 박민채를 비롯해 2017년 시즌 5관왕을 이끈 삼일상고의 이주영 등 중고연맹 우수 추천선수 137명(중등부 70명, 고등부 67명)이 참가한다.

우수 엘리트 선수 관리와 육성을 위해 개최하는 이번 캠프는 역대 최다인 137명의 선수들이 참여하며 6박 7일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22일부터 25일까지는 중등부, 25일부터 28일까지는 고등부를 대상으로 트레이닝이 진행된다.

'2018 아이패스 YOUTH ELITE CAMP'는 국가대표팀 허재 감독(캠프장)과 김상식 코치를 비롯해 KBL 코치 및 선수 출신의 이창수, 오성식, 김현중, 한상웅, 박성은이 코칭 스태프로 나서 중, 고등학교 엘리트 선수를 대상으로 기량 증진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스킬 트레이닝과 파트 별 농구 클리닉을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새롭게 퍼포먼스 트레이닝을 도입해 선수 별 필요한 신체 운동 능력과 효과를 향상 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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