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코리아 제공
[스포츠한국 김성태 기자]프로배구 올스타전 입장권이 시작 10분 만에 다 팔렸다.

한국배구연맹(KOVO)는 11일 "오는 21일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릴 프로배구 도드람 2017-2018 V리그 올스타전 입장권 4천200여 장이 매진됐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2시에 시작된 올스타전 입장권 판매는 시작 10분 만에 모두 팔리며 매진이 됐다. 프로배구의 인기를 실감 할 수 있는 대목이다.

KOVO는 "표를 구하지 못한 팬을 위해 경기 당일 오전 11시부터 의정부체육관 앞 매표소에서 일부 남아있는 현장용 판매 입장권과 예매 취소 입장권을 구매하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KOVO는 현장 예매분으로 남아있는 표는 500여 장 정도가 남아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