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민수 씨, 기보배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스포츠한국 대중문화팀] 양궁선수 기보배의 결혼식 현장이 공개됐다.

19일 한 누리꾼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성민수 기보배 님 결혼 너무 축하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지난 18일 서울 중구 장충동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진행 중인 기보배와 그의 남편 성민수 씨의 모습이 담겼다.

기보배의 남편 성민수 씨는 기보배보다 8살 많은 37세이며 서울신문사 마케팅 부서 직원으로 알려졌다. 특히 큰 키와 잘생긴 외모를 뽐내고 있어 기보배와 함께 선남선녀 커플이라는 축하를 받고 있다.

한편 두 사람은 오는 26일 방글라데시 다카에서 열리는 아시아선수권대회를 위해 신혼여행을 포기, 기보배는 충북 진천선수촌에 입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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