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태곤 9단 ‘Must have 정석’, 이영주 2단 ‘어서와 바둑은 처음이지?(초급)’ 등 17일 첫 강의

이영주 2단
[스포츠한국 강병원 기자] 고품격 프리미엄 기원 ‘클럽 바둑의 품격’에서 가을을 맞아 두 개의 강의를 신설했다.

송태곤 9단이 강의를 맡은 ‘Must have 정석’과 이영주 2단이 진행하는 ‘어서와 바둑은 처음이지?(초급)’, ‘품격으로 가는 길’(중급)이 개강을 앞두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17일 첫 강의를 시작하는 ‘Must have 정석’은 기본 정석은 물론 최신 유행하는 새로운 정석과 정석 이후의 변화들을 다룬다. 특히 강의를 맡은 송태곤 9단은 4개월 동안 직접 만든 교재를 가지고 수강생들과 만날 예정이다.

6주간 매주 일요일 오후 3시부터 시작되는 이 강의는 90분 강좌와 실전대국으로 짜였고 대국 후에는 프로기사와 함께 복기 시간도 갖게 된다.

이영주 2단은 바둑에 대한 선입견을 갖고 바둑을 어려워하는 팬들을 위해 캐주얼하고 친근한 초?중급 강의를 준비했다. 초급반 ‘어서와 바둑은 처음이지?’와 중급반 ‘품격으로 가는 길’은 바둑 강의 뿐만 아니라 티타임을 함께 하며 즐겁게 바둑을 배울 수 있다.

19일 개강하는 이 강의는 직장인들을 위해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진행된다. 문의 ‘클럽 바둑의 품격’ (02)588-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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