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신재경 기자] 일본 골프웨어 `23구골프'가 한국 런칭과 함께 공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국내 시장에 새로 선보인 ‘23구 골프’는 기존 브랜드와 달리 그레이시한 컬러를 활용해 컨템포러리한 감각을 높여 색감을 고급스럽게 표현했다. 실용적인 프렌디함을 즐기는 젊은 골퍼를 타깃으로, 모던하고 시크한 디자인으로 일상에서도 착용이 가능하도록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23구 골프'의 한국 론칭 골프웨어.

‘23구골프’는 캐주얼이 강한 일본의 스타일과 달리 한국에서는 컬러와 스타일, 여기에 퍼포먼스를 결합한 새로운 이미지를 보여준다.

한국지사인 온워드카시야마코리아(대표 이대형)는 "퀄리티와 기능성은 기본이고 핵심 차별화 요소를 디자인과 컬러로 잡았다"고 설명하면서 최근 프로로 전향한 수퍼 루키 최혜진에게도 의상 협찬을 할 예정이다.

올해 10~15개 백화점 입점을 계획하고 있는 온워드카시야마코리아는 지난 8일 롯데 부산본점, 현대 무역점, 신촌점을 시작으로 롯데 잠실점, 노원점, 본점, 갤러리아 타임월드점 등에 순차적으로 오픈한다.

롯데백화점 잠실점에 입점한 `23구 골프' 매장.

현재 롯데백화점 잠실점에 근무하는 김정희 매니저는 "‘23구골프’는 모든 부분에 경쟁력을 갖췄다"고 자신감을 내보이면서 "고객 스타일에 맞는 맞춤 코디, 재구매 고객은 기본 제품과 매칭할 수 있는 의류 추전, 고객 체형 보완을 위한 코디, 기념일이나 명절에 소정의 선물 등 고객 감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23구골프’를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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