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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US오픈 우승자인 박성현이 세계 랭킹 2위로 뛰어올랐다.

4일(현지시각)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박성현은 지난주 3위에서 2위로 상승했다.

7월 US여자오픈, 8월 캐나다 퍼시픽 여자오픈에서 우승한 박성현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평균타수 부문에서도 1위에 올랐다.

유소현이 세계랭킹 1위를 유지 중이며 박성현은 세계랭킹에 이어 올해의 선수 포인트도 130점으로 2위로 1위 유소연의 150점을 추격하고 있다.

렉시 톰슨은 2위에서 3위로 내려갔고 4위는 에리야 쭈타누깐(태국), 5위는 전인지였다.

7위에 김인경, 9위에 박인비로 한국은 10위권에 4명의 선수를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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