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 제공
[스포츠한국 김성태 기자] 우리카드 배구단이 연고지 서울 유소년과 동호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위비 배구교실’을 진행한다.

우리카는 지난 시즌 45인승 버스를 보내 홈경기를 관람하는 팬들에게 크나큰 호응을 이끌었던 '찾아가는 위비버스'에 이어 이번에는 선수들이 유소년 및 동호회 체육관을 찾아가서 배구 기본자세 및 기술에 대해 코칭하며, 연습 후에는 미니게임, 사인회, 기념촬영까지 하는 배구교실을 진행한다.

오는 7월 18일 목동초등학교를 시작으로 26일 국민대 배구동호회 VAT, 29일 서울배구클럽, 8월 3일 상지초등학교를 찾을 예정이며, 우리카드 배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8월부터는 일반 학생 대상으로 찾아가는 서비스로 방과 후 배구교실 및 치어리딩 교실을 운영하여 연고지 서울 배구 붐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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