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전문매체 ESPN은 19일(이하 한국시각) "엘리스와 불록이 NBA 반-약물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5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NBA 사무국은 지난 17일 두 선수의 징계 사실을 발표했지만 구체적인 위반 내용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인디애나의 케빈 프리차드 단장은 "아주 심각한 문제"라면서 조만간 구단 차원에서 이 문제를 다룰 것이라고 밝혔다. 디트로이트의 대변인 역시 징계를 받은 사실에 대해 시인하면서 추가적인 답변은 피한 것으로 전해졌다.
스포츠한국 김종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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