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현이 아시아 최다승에 도전한다. 사진=김동현 인스타그램
이종격투기 선수 김동현(36)이 아시아 최다승에 도전한다.

김동현은 17일 오후 9시(한국시간) 싱가포르의 싱가포르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111' 웰터급 경기에서 미국 콜비 코빙턴과 경기를 치른다.

그는 전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계체 끝. 77.5kg. 내일 후회 없는 멋진 경기를 할 수 있기를 기도하겠습니다! #ufc #teammad #singapore"라며 남다른 포부를 드러냈다.

한편 김동현의 현재 전적은 13승 1무 3패로 이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아시아 선수 최다승 기록을 달성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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