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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종민 기자] LG가 27일부터 이틀간 창원시 의창구 창원스포츠파크 만남의 광장에서 '제17회 LG 휘센컵 3on3 길거리 농구대회'를 개최한다.

휘센컵은 2001년부터 농구 저변 확대와 생활체육 농구인들의 교류기회, 청소년의 건전한 여가 활동과 스포츠 문화 정착을 위한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는 취지로 17년째 이어져오고 있다.

170개 팀, 7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에는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여성부, 대학일반부 5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 티셔츠와 음료 등을 제공하며 각 부문별 최우수선수에게는 LG휘센 벽걸이 에어컨 1대를, 우수선수 1명에게는 LG블루투스 헤드셋 톤플러스 1대를 선물한다. 또한 부문별 우승팀을 포함한 수상 팀들에게는 메달과 함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LG 신임 사령탑 현주엽 감독이 대회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시상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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