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 코리아 제공
[스포츠한국 김성태 기자]GA 코리아(회장 이동준)가 개최한 골드CC 창립 48주년 기념 벚꽂 음악회가 성황리에 마쳤다.

음악회는 지난 10일 오후 6시부터 골프 코스에서 지역 주민과 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국악과 성악, 오페라와 팝페라 가수의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 행사로 진행됐다.

골프장이 위치한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주민과 주변 빌라 입주민, 그리고 클럽 회원까지 음악회에 참석한 600여명은 벚꽃이 만개한 클럽에서 음악을 통해 봄의 정취를 공유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오후 9시까지 4개팀의 공연을 감상한 뒤 환하게 불이 켜진 코스의 야간 경관 속에서 천혜의 자연을 그대로 살린 컨트리클럽의 챔피언 코스 7개 홀을 직접 걸었다.

행사를 담당한 김영만 GA 코리아 전무는 "회원들에게 저희 클럽을 더욱 알림과 동시에 지역 주민과의 화합의 장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담아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 참여한 모두가 즐거운 마음으로 음악회를 즐기고 골프 코스를 걸으면서 봄을 만끽했다. 모두에게 뜻 깊고 좋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음악회는 지난 2014년부터 매년 봄과 겨울, 두차례 개최되고 있다. GA코리아는 평소에는 쉽게 보기 어려운 코스를 직접 개방하고 지역 발전 및 문화의 밤으로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음악회를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

GA코리아는 서울 강남에서 30분 거리에 위치, 총 120만평 규모의 부지에 72홀 골프장이 운영되고 있으며 향후 18홀을 증설, 총 90홀의 국내 최대 규모의 골프장으로 발돋움 할 계획이다.

또한 현재 300세대의 빌리지가 구축된 가운데 추가로 700세대를 개발할 예정이며 국내는 물론 미국과 일본, 중극 등지에서도 글로벌 종합 프로젝트를 추진, 세계적인 명문리조트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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