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22일 "양철호 감독이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 의사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현대건설은 "구단은 심사숙고 끝에 양철호 감독의 의사를 존중하기로 하고 후임 감독을 물색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양 감독은 지난 2015-2016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 IBK기업은행을 꺾고 부임 이후 첫 우승을 따냈지만 올해는 봄배구 입성에 실패했다.
스포츠한국 김성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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